1경 두타연자세히보기
  •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이다.
  • 두타연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의 지류에 있는데 동면 비아리와 사태리 하류이기도 하다. 유수량은 많지 않으나,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 높이 10m, 폭 60여m의 계곡물이 한곳에 모여 떨어지는 두타폭포는 굉음이 천지를 진동하고 한낮에도 안개가 자욱하여 시계를 흐리게 한다. 이 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 하고, 동쪽 암벽에는 3평 정도의 굴이 있는데 바닥에는 머리빗과 말(馬)구박이 반석 위에 찍혀 있다. 1천년 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된 이름이며,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하여 자유스럽게 출입할 수 없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두타연
2경 펀치볼자세히보기
  • 정식명칭은 해안분지(亥安盆地)이지만 '펀치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한국전쟁 때의 격전지로, 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화채 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 가칠봉·대우산·도솔산·대암산 등 해발 1,100m 이상의 산에 둘러싸인 분지이며, 남북 길이 11.95km·동서 길이 6.6km에 면적은 44.7㎢로 여의도의 6배가 넘는다. 해발고도는 400 ~ 500m이다. 차별 침식 분지라는 주장도 있고, 운석 충돌 분지라는 주장도 있다. 분지 안에는 펀치볼마을(양구군 해안면 만대리·현리·오유리)이 있다.
펀치볼
3경 사명산자세히보기
  • 높이 1,198m.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서남쪽에 죽엽산(竹葉山, 859m), 동남쪽에 봉화산(烽火山, 875m) 등이 솟아 있다.
  • 동쪽 사면에는 양구읍 동수리·정림리·안대리·학조리·공리 등의 지역을 포함하여 약 8㎞ 이상에 걸친 대규모의 산록완사면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 곳을 중심으로 양구읍이 지방도시로서 발달하였다.
  • 석현리에는 소양강댐에서 양구 사이를 운행하는 선착장이 있고, 서쪽 죽엽산과의 사이에는 운수현(雲水峴)을 통하여 남쪽의 추곡(楸谷), 북쪽의 운수골과 연락된다. 일설에 의하면 옛날에 가뭄이 극심할 때 이 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비를 오게 하였다고 하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가물 때는 현에서 36리 거리의 산정에 있는 못에서 기우제를 지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임진왜란 때에는 민병대를 조직하여 왜병과 싸운 전쟁터였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사명산은 정상에 오르면 춘천·화천·양구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즉, 동쪽에 소양호(昭陽湖), 서쪽에 파로호(破虜湖)가 한눈에 보여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각양각색을 이룬다 하여 양구팔경(楊口八景) 중에서 제3경으로 꼽고 있다.
사명산
4경 광치계곡자세히보기
  • 강원도 양구군 남면 대암산 줄기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양구에서 인제방면으로 달리는 31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좌측으로 이어지는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광치계곡이 나온다.
  • 대암산의 협곡은 깊지만 수량은 그다지 풍부하지 않다. 계곡을 들어서는 초입에는 민박집들이 있고 휴양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물가에 몇몇 토속음식을 파는 곳이 있어 매운탕과 민물회를 맛볼 수 있며 가을철에는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의 방문이 많다.
  • 광치검문소 위쪽으로 왼쪽 구도로를 따라 나타나는 계곡을 광치계곡이라고 하는데 대암산으로 이어져 계곡이 깊고 수량이 많아 경관이 수려하여 마을관리휴양지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민박집이 있어 숙박이 가능할 뿐아니라 관광농원도 있고 잉어, 송어를 이용한 민물회와 매운탕도 맛볼 수 있다. 여름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에서도 가족단위로 몰려와 피서를 즐기는 인파가 골짜기를 가득 메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광치계곡
5경 파서탕자세히보기
  • 차가운 물줄기가 더위를 깬다는 뜻에서 파서탕(破暑湯)이라 명명되었다.
  •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인간의 가칠봉(1,242m)에서 발원한 수입천(水入川)이 양구의 서북단을 따라 35km 이어지며 파로호와 만나는 곳에 만들어진 작은 소(沼)이다.
  • 수입천은 물길이 완만하고 얕아 피서객과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파서탕은 북쪽의 오미리 마을과는 약 5km 떨어져 있다. 파서탕계곡이라고도 불리며, 기암절벽이 펼쳐져 있는 청정 계곡이다. 오미리를 지나 파서탕교를 건너 약 3km 거리를 지나 위치한다. 파서탕은 양구군이 2007년 선정한 양구 8경(八景)중 5경에 해당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양구 8경은 두타연, 펀치볼, 사명산, 광치계곡, 파서탕, 후곡약수, 생태식물원이다. 2013년 여름에는 수입천과 파로호를 연결하는 수변 생태·문화탐방로의 상무룡리-파서탕-오미리(9.5km) 구간이 완공되었다.
파서탕
6경 파로호자세히보기
  • 파로호(破虜湖)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하는 인공호수로 1944년 5월에 화천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다. 면적은 38.9km2으로 10억 톤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규모이다. 상류에는 평화의 댐이 있다.
  • 잉어·붕어·메기·쏘가리 등 담수어가 풍부히 서식하는 낚시터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6·25전쟁의 화천전투 때 북한군과 중공군 수만 명을 수장(水葬)한 곳이라 하여 당시의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이 파로호라고 명명하였다. 8·15광복 직후에는 38선으로 막혀 있었으나 6·25전쟁 때 수복한 지역이다.
  • 파로호 인공습지는 수중의 부유물질과 인을 침강시켜 하류의 부영양화를 경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거대하게 형성된 나대지에서 무단경작으로 인한 수질오염과 불법토사, 불법투기 등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에 대처하기 위해 저류보를 설치하게 되면서 조성되었다. (인공습지는 최근 경비가 적게 드는 수질정화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공습지는 환경적 기능뿐만아니라 육지환경과 호수 생태계 사이의 독특한 환경을 조성하여 경제적 측면의 수확뿐 아니라 휴양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멸종위기의 생물종의 서식지로 이용되어 생물다양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상무룡리에서는 10만년 전 구석기인들이 사용했던 선사유물 4,000여 점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 함춘벌의 신석기 고인돌군 20기 등 파로호는 신.구석기 유물이 그대로 잘 보존된 지역이다.
파로호
7경 후곡약수터자세히보기
  • 동면 후곡리 대암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후곡약수터는 철분과 불소가 많이 들어있고 탄산가스가 풍부하여 위장병에 특효가 있으며,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조선 말엽인 1880년께 이곳은 초원이 풍부하여 한우를 방목했는데 위장병을 앓던 소가 다래덤불이 무성한 계곡에서 물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석양에 이르러 소를 우사에 끌어다 넣었는데, 그 다음날 보니 소의 설사가 멎었다. 소 주인이 이를 신기하게 여겨 어제 소가 마시던 샘물을 시음해 보니 약수였음을 알게 되었으며,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발견되어 지금까지 위장병 치료약수로 이용되고 있다./li>
  • 이 약수터는 6.25 동란 중 파괴된 것을 1956년 7사단장 이성규 소장이 보수케하고 기념비를 세웠다. 인근보다 1m 정도 깊은 곳에 위치한 약수정에는 두 개의 샘이 나란히 있으며, 철분 성분으로 인하여 바닥이 붉게 물들어 있는데 탄산 성분으로 인하여 매우 짜릿하며 이 약수로 밥을 지으면 푸른 빛이 감돌아 신비함을 더하고 있다.

    위장에 좋은 탄산이온, 규산이온 및 치아건강에 좋은 불소성분을 많이 함유한 양질의 광천수로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관광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곳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후곡약수터
8경 생태식물원자세히보기
  • 남북한 생태계 복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전체 면적 18만 9141㎡의 부지에 총 31억을 들여 2004년 6월 문을 열었다.
  • 양구생태식물원은 휴전선 인근 남한 최북단의 산 대암산 기슭에 자리한 곳으로 중부 이남지역과 다른 희귀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 특히, 식물원이 있는 대암산에는 우리나라가 람사르협약에 가입하면서 최초로 등록한 습지인 용늪이 있어 식물원의 가치를 더 높여 주고 있다. 양구생태식물원은 149천㎡의 부지에 다양하고 많은 종의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에 자생하는 희귀멸종위기식물의 보전 및 증식을 통하여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DMZ만의 생태를 간직하고 보존하고 있는 양구군에서는 전문적이고 친자연적인 생태식물원을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 특산종이자 환경부 보호종인 금강초롱꽃·깽깽이풀·개느삼을 비롯해 산꼬리풀·제비동자꽃·솜다리·금마타리·노랑무늬붓꽃·하늘매발톱·솔체꽃·병조회풀 등 400여 종의 희귀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크게 식물원지구, 천연림지구, 시설집중지구 등 각기 다른 특색의 6개 권역으로 나뉜다. 특히 식물원지구는 비무장지대(DMZ)와 양구 일원에 자생하는 고산식물 및 북방식물 등 희귀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그 밖에 산책로, 약용식물전시장, 양묘장, 전시온실 등이 있고, 정적인 식물원 특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계류를 활용해 물소리 등을 들을 수 있는 계류지구·습지지구를 만들어 놓았다
생태식물원
출처: 양구군 관광정보 사이트 (http://www.ygtour.kr/)